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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초대형 AI 모델 최적화 기술 글로벌서 잇달아 인정… 세계적 AI 학술대회 ‘EMNLP 2026’서 논문 2편 채택

August 25, 2026

노타, 초대형 AI 모델 최적화 기술 글로벌서 잇달아 인정… 세계적 AI 학술대회 ‘EMNLP 2026’서 논문 2편 채택
- EMNLP 2026 메인 컨퍼런스 1편, 파인딩스 1편 채택… MoE 양자화 기술 제시
- 지난 7월 ICML 2026 워크숍 경진대회 3위, 논문 2편 채택 이어 글로벌 학계서 기술력 인정
- 큐웬 3.8 맥스 구동 GPU 24장에서 4장으로… 최적화 기술로 LLM·데이터센터 효율 향상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세계적인 AI 학술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잇달아 인정받으며 AI 최적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노타는 자연어처리(NLP)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 ‘EMNLP 2026’에서 초거대 AI 모델 최적화 논문 2편이 각각 메인 컨퍼런스(Main Conference)와 파인딩스(Findings)에 채택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약 1만8000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메인 컨퍼런스 채택률은 15.4%였다.

메인 컨퍼런스는 연구의 독창성과 기술적 완성도, 학술적 기여도가 특히 우수한 연구를 선정하는 본 학술 프로그램이다. 파인딩스는 기술적 타당성 등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논문이 게재되는 공식 트랙이다.

두 논문은 최근 초거대 언어모델(LLM)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전문가 혼합 모델(Mixture of Experts, MoE)’의 양자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능 저하 문제를 다룬다. MoE는 필요한 일부 전문가만 연산하지만 전체 모델을 메모리에 저장해야 해 실제 운영에는 많은 GPU와 메모리가 필요하다. 양자화를 적용하면 자원 사용량을 줄일 수 있지만, 미세한 수치 변화로 기존과 다른 전문가가 선택돼 답변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메인 컨퍼런스 채택 논문은 양자화가 다음 단계의 전문가 선택에 미치는 영향까지 반영하는 ‘MENDS-MoE’ 방법론을 제시했다. 3종의 MoE 모델을 대상으로 한 4비트, 3비트 양자화 실험에서 대부분의 평가 환경에서 비교 기술보다 높은 평균 정확도와 우수한 언어모델 성능을 기록했다.

파인딩스 채택 논문은 모든 전문가 선택 변화를 일률적으로 보정하는 대신 최종 답변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에 최적화를 집중하는 ‘오페라(OPERA)’ 방법론을 제안했다. 두 연구는 양자화 이후에도 올바른 전문가 선택을 유지하면서 답변 품질에 중요한 변화에 최적화 역량을 집중한다는 점에서 상호 보완적이다.

앞서 노타는 ICML 2026 ‘자원 적응형 파운데이션 모델 추론(AdaptFM)’ 워크숍에서 MoE 양자화 논문 2편도 채택됐다.

노타는 연구 단계에서 검증한 최적화 방법론을 초거대 언어모델과 데이터센터 AI 인프라에 적용하며 기술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1조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큐웬 3.8 맥스’를 경량화해 구동에 필요한 엔비디아 B300 GPU를 24장에서 4장으로 줄였다. 앞서 문샷AI의 ‘키미 K3’는 B300 GPU를 8장에서 최대 4장으로, 업스테이지의 ‘솔라 오픈 2’는 H100 GPU를 8장에서 2장으로 줄일 수 있는 결과를 공개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AI 모델이 수천억, 수조 개의 매개변수 규모로 커지며 AI 산업의 경쟁축이 모델 자체의 성능을 넘어 운영 효율로 이동하는 가운데, 이번 성과는 노타가 축적해 온 AI 최적화 연구를 바탕으로 초거대 언어모델과 데이터센터 AI 인프라의 효율을 높일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최신 AI 모델의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AI 인프라 도입의 효율을 높이는 핵심 최적화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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